햇살한줌에는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자조모임 '햇살이 깃든 책방'의 회원님들이 직접 도서를 분류하고 라벨작업을 했습니다.
책장을 구입하여 도서도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휴관으로 인해 '작은 도서관'은 문을 닫았습니다. 찾아오는 회원이 없는 도서관을
살리기 위해, 심심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회원님에게 재미와 지식을 선물하기 위해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지식배송서비스 : "찾아가는 도서관"을 기획했습니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 가정방문 시 도서목록 배포
- 전화·문자·카톡으로 도서신청 받기
- 신청한 도서는 가정방문 시 배송서비스 시행
도서를 읽은 회원님들은 자신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또는, 시 한 권을 읽고 시 한편을 작성하여 카카오톡으로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19시대에 맞는 사회복지를 고민하고 있는 요즘,
비대면 온택트 서비스와 대면하는 가정방문 서비스가 함께 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