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끼100원나눔운동 공모배분사업
만성정신장애인의 홀로서기를 위한 자립역량강화 사업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는 재발과 만성화 과정으로 인해 사회기능이 결여되고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소외되어 자립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성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역량을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기존의 계획에서 일부분 조정이 있었지만,
온라인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고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원활히 막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안정된 자립생활을 위한 기초적인 준비를 위해
금전관리, 신체 및 정신건강관리, 식생활, 청소 및 정리수납, 주택관리, 당사자 교육 등
자립준비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 회원님들은 자립준비교육을 통해 분야별 영역 파악하고 지식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 회원님들은 정리수납교육을 마치고 햇살한줌의 정리수납이 필요한 곳들을 확인하며,
실습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나 혼자 산다." 독립주거체험입니다!
참여회원님들은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햇살한줌 인근 원룸에서
주간 계획 수립, 장보기 및 요리활동, 주택환경관리, 지역사회자원조사 및 여가생활 등
1주일간 체계적인 독립주거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시작된 독립주거체험은
빠르게 지나갔고 회원님들은 아쉬움 속에 자립생활에 대한 의지를 높을 수 있었습니다.
"나 혼자 산다."의 종결 회기! 발표 및 평가회입니다.
"발표 및 평가회" 시간을 끝으로 회원님들은 1년의 사업을 정리하며,
스스로의 자립역량과 사업평가를 진행하였고, 추후 사업에 대해 논의 하였습니다.
끝으로 김남흥 원장님의 격려와 함께 "나 혼자 산다." 수료증을 수여 받았습니다.
"나 혼자 산다" 사업을 통해 회원님들은 더 이상 자립이 두려운 일이 아닌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