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Green 은 2017 년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7 명과 직원 1 명으로 구성된 환경동아리 입니다. 올해도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환경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햇살Green 의 동아리원 중 총무와 회장을 맡고있는 회원들은 2018년 3월 31일 대전NGO센터에서 대전시민환경동아리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여 각 동아리별 활동과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받았습니다.
우리의 2018년 활동을 소개하겠습니다.
1. 다양한 원예활동 : 꽃 심고 가꾸기 , 갈란드 및 미니 꽃다발 만들기 등
2. 환경포럼 시행 : ‘나 ’ 와 ‘환경 ’에 대한 생각 나누기 , 꽃을 활용하여 우리가 꿈꾸는 자연 , 환경 , 나의 미래 만들기 및 환경보전 실천의지 함양
3.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자존감척도를 사전 ·사후검사 시행
4.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내가 사는 곳의 환경을 정화하고 , 지켜나갈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대전천 및 바자회에서 크린서포터즈 활동 시행
정신장애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것에는 장벽이 있습니다.
그러나, 활동에 참여하고자하는 마음에는 장벽이 없습니다.
햇살Green!
우리의 활동을 응원합니다.